사진공간 배다리 기획전 <예일반도> 23일 개막

차이나타운 헤이루체에서 12월4일까지

2019-11-22     윤성문 기자

공혜원-이 시간, 이 순간


사진공간 배다리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수요일 휴관)까지 차이나타운 인근(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51번길 19-1) '헤이루체'에서 <예일반도>라는 타이틀로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서로 주고받는 미션을 주제로 헤이루체 이상봉 관장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그룹 '잠상',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함께 기획했다.
 
서로의 일상을 탐색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미션을 만들어 주고받고 이를 수행하여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잠상'은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사진 활동을 이어 왔으며, 최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9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헤이루체가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김선도-자연


김송일-하늘물고기


김현호-산행


문지혜-니가 그렇다고하면 그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