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금고 신한은행, 장학금 1억원 기탁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 2007년부터 총 21억원의 장학금 기부
2019-11-24 김영빈
인천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천시는 신한은행이 22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 금액은 21억원에 이른다.
이희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값지고 보람된 활동은 없을 것”이라며 “인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