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역유공자와 중소기업 대상 시상

15개 무역 유공기업과 유공자 5명에게 표창

2010-12-10     김주희


인천시는 10일 오전 로얄호텔에서 '2010 인천 무역유공자 및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송호근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 조한종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장, 전석봉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원일금속㈜, ㈜에프씨코리아 등 15개 무역 유공기업과 ㈜SIMPAC 황주복 직장 등 유공자 5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4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경신을 비롯한 26개 기업과 유공자 13명에게 수출탑과 표창이 전수됐다.

송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해 달라"면서 "시는 '기업하기 좋은 인천 건설'과 '강소기업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