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복구지원 음악회

인천관광공사 20일 개최 - 전영록·정수라·수와진 등 14개 팀 출연

2010-12-14     김주희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가슴 따뜻한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에는 전영록, 정수라, 수와진, 박상철, 유익종, 노브레인, 신계행, 우연이, 여행스케치, 서울패밀리, 주병선, 건아들, 소명, 박구윤 등 유명 가수 14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오미선, 베이스 이연성 등 성악가들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벌여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032-54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