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복비 지원 하복까지 확대

기초수급가정 중·고교 신입생 대상

2011-01-05     김주희

인천시는 올해부터 기초수급가정 중·고교 신입생의 여름교복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한부모가정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교복비를 지난해부터 확대해 기초수급가정 중·고교 신입생(3,300명)에게 추동복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까지 하던 쿠폰교환권제에 문제점이 있어 올해부터는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추동복은 입학 전까지, 하복은 여름방학 때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28일까지 군·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