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친아트, 대학생과 노동자 등에 공익기금 전달

올해로 4번째 공익기금 전달식

2011-01-29     송정로


(주)키친아트 공익사업 기금 전달식이 28일 오후 6시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이 회사 강당에서 열렸다.

(주)키친아트(대표이사 전창엽)는 이날 대학생과 소년소녀가장, 암투병 노동자와 대우자동차 비정규직 투쟁 지원금,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생활이 어려운 사람 등에게 모두 1200만원(사회복지사업 510만원, 노동복지사업 430만원 등)의 기금을 전달했다.

(주)키친아트의 공익사업 기금 전달식은 네 번째로 매해 지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장학금, 해고자,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키친아트는 지난 2006년부터 노동자들이 퇴직금으로 당시 ‘경동산업’을 인수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익금의 일부(이익 배당금의 10%)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주주들의 결의로 공익사업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1천7백만원, 2008년 1천4백만원, 2009년 2천9백만원의 공익기금을 각각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