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도서관, 평생학습ㆍ어린이 강좌 운영

15일부터 참가자 신청 받아

2011-02-11     master

인천지역 공공도서관들이 평생학습 과정과 어린이를 위한 강좌를 마련하고 15일부터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다.

주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3차례 어린이를 위한 독서, 노래, 음악놀이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 한국사, 과학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이 참가하는 독서치료사, 환경 강좌, 시 낭송, 생활원예 등을, 노인을 위한 노래교실, 하모니카, 문인화, 서예 등의 강좌도 마련돼 있다.(문의: 032-450-9125)

부평도서관도시 같은 기간 동요부르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책 만들기, 중국어, 기초영어회화 등 성인 강좌 등 1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들 도서관의 강좌 인원은 15∼30명이고 무료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내야 한다.

부평도서관은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차례 독서퀴즈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매월 선정된 어린이 우수도서의 내용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것으로 정답 어린이에겐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를 보면 된다.(문의: 032-510-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