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 소풍' 청소년 연극 캠프 개최

극단 미르 레퍼토리와 함께 21~25일에

2011-02-11     김주희

취재: 김주희 기자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은 극단-MIR(미르)레퍼토리와 함께 청소년 대상 연극 캠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연극캠프는 '얘들아! 연극하자'를 주제로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2~5시, 아트홀 소풍 공연장과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극단-MIR레퍼토리 이재상 대표와 극단 소속 배우들이 강사를 맡는다.

신청서 접수는 18일까지 한다. 수강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생이다.

아트홀 소풍은 지난해 9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연극 프로젝트 '누구나 연극하자'를 진행한 바 있다.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은 2006년 10월 인천시민이 기금을 모아 만든 순수민간소극장이다.

문의는 아트홀 소풍(☎032-442-80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