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수들 트위터에 새유니폼 공개하다

인천유나이티드 1군, '포토데이'

2011-02-15     김지혜
  2월15일, 오늘은 목포에서 인천유나이티드 1군 선수들의 포토데이가 있는 날이다. 인천 팬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선수들은 트위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2011년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병수를 비롯한 정혁, 윤기원, 박태수, 주현재 선수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직접 담아 트위터에 올렸는데, 팬들 반응은 ‘유니폼 예쁘다’ ‘올시즌 어웨이 잘 나온 것 같다~ 평시 입을 수 있는 수준이 될듯!’ ‘배꼽 푸마 로고가 포인트’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허정무 감독 부임 이후 팬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선수단 분위기가 활기차다. 선수들의 트윗에 팬들은 리트윗을 하며 빠르게 정보 전달을 하고 있으며, 팬과 함께 소통하는 인천 선수단은 2011년 인천의 캐치프레이즈인 ‘Change & Challenge' ‘변화와 도전’에 먼저 다가가고 있다.

글=김지혜 UTD기자 (hide5-2@nate.com)
사진=트위터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