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구직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무료로 훈련시켜 취업과 연계할 방침

2011-02-17     김주희

인천시는 올해 15~35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채용 예정인원이 있는 직종에 대해 청년 구직자를 무료로 훈련시켜 취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훈련 규모는 경리·회계실무 25명, 전산·세무회계 30명, 물류운송·차량수리 20명, 컴퓨터·응용기계 25명, 전산회계·컴퓨터활용 20명, 3D기계설계 25명, 자동차검사 20명 등 모두 5개 직종에 16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알림창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