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서해5도 평화마을' 결의안 발의

10일 개회 시의회 제191회 임시회에서 처리

2011-03-04     김주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용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17명은 4일 '서해5도 평화마을 조성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은 북한의 무력행위에 대한 사과와 일체의 도발행위 중단, 서해5도 지역에 안보체험장 및 해양평화공원 조성,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은 오는 10일 개회되는 시의회 제191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