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인천시립극단, 4월3일 '아트홀 소풍'서 찾아가는 공연 펼쳐

2011-03-28     김주희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시립극단이 오는 4월3일 오후 3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련한 것으로 무료다.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조용한 주택가 골목길을 배경으로 버려진 쌀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코믹 스릴러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나타는 여러 가지 편견을 보여준다. 구수한 사투리로 연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을 보려면 '문화로 나누는 행복한 가게' 인터넷 카페(cafe.daum.net/ic-sopung)에서 예매를 해야 한다.

공연 문의 ☎032-442-8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