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공업 생산 전년대비 11.4% 증가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산업동향 발표

2011-03-31     김주희

취재: 김주희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은 2월 중 인천광역시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3.5% 감소하고, 전년 같은 달보다 11.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공업 중 전년 동월 대비 비금속광물 등은 감소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자동차·금속가공 등에서 증가했다.

2월 중 인천광역시 건설수주는 전년 같은 달보다 34.5%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이 64.2%, 민간부문이 13.7% 각각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16.0%, 토목부문이 66.2% 감소했다.

이 기간 인천지역의 수주액은 1,762억 원으로 전국(3조9,586억원)의 4.5%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