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지역인프라 공유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SK인천석유화학,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9’ 개최

2019-11-29     윤성문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협력해 온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9’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다락다락 CSR 2019’은 올 한 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생태교육센터 이랑, SK와이번스 등 사회공헌 실무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19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파트너십과 비즈니스혁신’를 주제로 한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또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간의 적극적 협력과 인프라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인천지역 연고 3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등이 함께 하는 ‘발당장애아동 대상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에 여자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합류하며 확대 운영했다. 굿네이버스 등 기관, 단체와 함께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특화 사회공헌 모델’ 리뉴얼, ‘구성원 1% 행복나눔’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