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생태교육센터 이랑, 20일 오전까지 참가자 접수 및 23일 현장견학

2019-12-16     윤종환 기자

 

생태교육센터 이랑에서 ‘두루미 자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육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의 생태 및 서식지를 견학해보는 것으로, 매년 겨울 인천 갯벌을 찾는 두루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견학 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9시50분, 공항철도 검암역 역사 내(서구 검바위로 26)에서 모여 강화도 남단 갯벌 및 동검도로 출발한다. 이후 오후 4시까지 현장 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견학에 앞서 16일에는 사전 실내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루미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식대포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 오전까지 생태교육센터 이랑 홈페이지(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생태교육센터 이랑(032-548-6574)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