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공모

인천시, 오는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 협치소통, 남북교류 등 7개분야 사업별 500-2,000만 원 지원

2020-01-14     윤종환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은 ▲협치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문화관광체육 ▲자리도심경제 ▲해양항공교통안전 ▲보건복지가족 등 총 7개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10억 원이며 사업별 5백만 원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인천시홈페이지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및 신청 매뉴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서 신청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서 신청방법 및 사업유형, 심사와 선정 및 회계처리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존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며, “신청한 사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선정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