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학교 주민강사 공모

최대 2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및 운영공간, 홍보 지원 오는 2월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2020-01-16     윤종환 기자

 

부평구문화재단 부평생활문화센터가 지역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생활문화학교를 이끌어 갈 주민강사를 오는 2월2일까지 모집한다.

부평생활문화학교는 자발적인 주민 공동체 형성 및 문화 향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강사와 수강생에게 프로그램 제작 및 참여를 일임하여 이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학교의 선두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뽑는 것으로 최소 20회 차 강의 및 지도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모집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강사는 최대 200만 원의 강사비가가 포함된 운영비와 운영공간,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본격적인 강사활동은 3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0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