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공모
재단 이사장의 제청으로 인천시장이 최종 임용 인천시 4급(서기관) 공무원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2020-01-20 김영빈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상임이사를 공모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0일 ‘상임이사 공개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응모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 ▲공공기관·금융기관·종소기업지원기관 및 단체에서 임원(본부장 포함)으로 2년 이상 근무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대학(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 ▲기타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이와 유사한 경력이 있다고 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다.
재단은 20~2월 4일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임용 예정자를 선발하며 이사장의 제청으로 인천시장이 최종 임용한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업무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데 영업본부(남동·부평·서인천·남부·계양·중부지점, 영업관리부) 및 감사실을 총괄한다.
재단의 이번 공모는 현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2월 12일)에 따른 것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는 시 4급(서기관) 공무원들이 가는 자리로 이번에도 공무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