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새 회장에 이명숙(사)인권희망강강술래 이사장
30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2020-01-30 윤종환 기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오후 인천로얄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명숙 (사)인권희망강강술래 이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14대 임원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명숙 이사장은 단독 후보 출마로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 130표 중 123표 과반수 찬성을 얻어 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은 2020년 3월 1일 부터 3년 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이명숙 당선인은 “그동안 인천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인천사회복지계와 함께 다양한 정보와 정책 대안이 준비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인천시립박물관 38대 관장(2013-2015), 부평구문화재단 초대대표이사(2010-2013), 인천시의회 5대의원(2006-2010), 인천YWCA 14대회장(2003~2005)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