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공심야약국’ 3곳 운영

2020-02-04     인천in

 

중구가 공공심야약국을 인천시 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하고 의약품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운영하는 제도다.

 

공공심야약국은 인천시와 대한약사회 인천지부, ·동구약사회가 협력하여 이루어졌으며 중동구약사회에서 약국 3개소를 추천하여 신청하였다.

 

이번 지정된 심야약국은 서울메디컬약국(신도시남로 137, 2/ 운서동 / 매주 월, 수요일 밤 10~12시 운영)과 해마루 약국(하늘별빛로 75 / 중산동 / 매주 목요일 밤10~12시 운영), 대황약국(중구 제물량로24번길 6-22 / 신흥동3/ 매주 일요일 새벽 1시까지, 매주 목요일 밤12시까지 운영) 3곳이다. 구는 오는 4월 경부터는 서울메디칼약국이 화요일도 심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 내에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는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 항동7)365일 심야시간 및 휴일 밤 10시부터 1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