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문화원 민화반 수강생 모집

무형문화제 오영순 작가 지도강사로 선임

2020-02-17     인천in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0년 상반기 문화교양강좌로 민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생활양식이나 관습 등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리 민화에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해학적인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낸다. 익살과 멋이 배어 있어 조선후기 서민층의 생활공간을 장식하며 큰 유행을 끌었다.

 

화도진문화원은 2019년 대한민국 석채 민화 부분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자 장인의 반열에 오른 오영순 작가를 지도강사로 선임했다.

 

상반기문화교양강좌는 32일부터 7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며,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27일까지 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자(동구민 우선)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도진문화원 사무국(염전로40번길 70)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957)로도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화도진문화원 032-777-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