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전 남동구청장 정의당 비례대표 4번에 선정

박인숙 여성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번에 선정

2020-03-07     인천in
배진교

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이 정의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4번에 선정됐다. 배 후보는 이날 비례대표 경선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여성· 청년 우선할당 방침으로 4번을 받았다. 인천 계양구 지역위원장인 박인숙 정의당 여성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번에 배정됐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6일 오후 이같이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비례대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1번에는 27세 여성인 류호정 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이 선출됐다.

박인숙

2번에는 장혜영 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 3번 강은미 전 당 부대표, 5번 이은주 당 시민을위한공공기관특별위원장, 6번 신장식 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7번 배복주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가 선정됐다.

'땅콩 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은 8, 과거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에서 활동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은 9번에 각각 선정됐다.

다음은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및 순번이다.

1번 류호정 2번 장혜영 3번 강은미 4번 배진교 5번 이은주 6번 신장식 7번 배복주 8번 박창진 9번 이자스민 10번 양경규 11번 문정은 12번 정민희 13번 조성실 14번 박웅두 15번 김혜련 16번 한창민 17번 정호진 18번 박종균 19번 박인숙 20번 김종철 21번 이현정 22번 김용준 23번 조혜민 24번 염경석 25번 최영란 26번 배수정 27번 심지선 28번 이영석 29번 김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