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훈련 재개 - 접촉자 전원 '음성'

협력업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17일 훈련을 중단했던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18일 오후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SK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직원의 접촉자인 협력업체 대표 및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한 구단 프런트 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 선수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확진자의 1차 접촉자인 협력업체 대표는 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질본의 대응지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