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신교회 주일예배 현장 점검 실시

부평구 구청 직원 301명, 주민센터 직원 참여 교회 537곳 점검

2020-03-21     인천in

 

부평구는 22일(일) 오전 개신교 교회 537곳에 대한 전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구청 직원 301명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참가한다.

점검 항목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취약계층 참석 여부, 예배 시 2미터 거리두기, 예배 전후 소독, 셔틀버스 운영, 중식 제공 여부 등이다.

부평구는 이번 현장 점검에 대해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에 의거해 취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구는 21일 구 대응상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22일 교회 현장 점검과 예배 중지에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