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인천시당 연수구로 이전

15일 개소식 갖고 새출발 다짐

2011-04-16     송정로


진보신당 인천시당이 서구에서 연수구로 이전하고 1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진보신당 시당은  창당 이후 지난 3년간 서구 석남2동에 있다가 이번에 연수구 연수동  BYC 사거리 연수프라자 4층으로 이전했다.

개소식에는 당원들을 비롯해 민주당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 민주당 나완수 연수지역위원장,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위원장, 사회당 인천시당 김광백 위원장, 국민참여당 전우진 인천시당 위원장, 연수구의회 정지열 의장, 진보신당 문성진, 김규찬 구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재환 본본장, 전교조 임병조 인천지부장, 공무원노조 이상헌 인천본부장 등 노조대표자들과 윤인중 목사, 희망을 위한 사랑의 포럼 이세환 대표,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조성혜 대표, 인천여고 이형진 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단체 인사 130여명이 참여했다.

진보신당 이은주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전을 통해 새로운 각오로 국민들의 행복을 창출해내는 진보정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