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제교류센터, '아시아 문화맛보기' 교육

AG 서포터즈 대상 매주 화요일

2011-04-18     송정로

인천시국제교류센터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아시아 45개국에 대한 문화교육 ‘아시아 문화 맛보기’를 실시해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본다.

4월19일 열리는 첫 번째 교육은 '둔황에서 불국사까지 : 한·중·일 불교미술'로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불교미술에 대해 알아본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한 김인성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강연한다.

'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총 20회로 9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동·동남·중앙·남·서 아시아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교육에서는 한·중·일 불교미술, 동남아 역사문화기행,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관계, 남아시아의 신화, 중동의 민주화 물결 등의 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