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이규생 당선

2020-03-24     윤성문 기자
이규생

24일 열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이규생(64) 전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25(63.03%)를 얻어 132(36.97%)를 받은 김용모(73) 전 인천시바둑협회장에 앞섰다. 임기는 20231월까지 3년이다.

이날 투표에는 선거인 379명 가운데 357(94.2%)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월 치른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으나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 무효' 결정을 내렸다.

강 전 상임부회장은 '당선 무효결정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