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3기 대표단 선출

온라인 정기총회-강주수 상임대표, 윤경미·장인호 공동대표 4.15 총선 적폐 정치인 청산 등 올해 6대 사업계획 확정

2020-03-26     김영빈 기자
왼쪽부터

인천의 대표적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어 3기 대표단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5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3기 대표단으로 강주수 상임대표, 윤경미·장인호 공동대표를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주수 상임대표는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인천시민주권넷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윤경미 공동대표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장인호 공동대표는 사회복지보건연대 상임대표를 각각 지냈다.

새로 선출된 대표단은 촛불 개혁과제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인천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올해 6대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문제 해결 4.15 총선에서 적폐 정치인 청산 서해평화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복지기준선 이행과 공공복지 강화 주민자치와 동네공동체 활성화 수도권매립지·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결정했다.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회원들의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0% 정부지원금의 재정독립을 지키면서 살고 싶은 인천, 평화복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는 원칙을 재차 확인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가 합병한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0157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