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남동구 배 재배 농가 일손 지원

2020-04-13     인천in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2명은 13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구 배 재배 농가들을 방문해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박준상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농번기를 맞은 농가의 일손 부족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며 "관내 영농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