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특수형태 근로자, 무급휴직자 특별지원사업 현장 접수

2월23일부터 3월말까지 일 못한 일수 따라 최대 50만원 지원

2020-04-17     인천in

인천 중구는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일하지 못해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와 무급휴직자다. 이들에게는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23일부터 331일까지 일하지 못한 일수에 따라 하루 25천원, 최대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현재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5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현장) 접수과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지역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들은 해당 지역 거주에 따라 원도심은 중구청 별관(인진빌딩) 3, 영종국제도시는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5층 대회의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현장) 접수와 우편접수는 420일부터 51일까지다.

이번 생계비 특별지원금은 신청서류가 접수된 뒤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