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서 28세 입국자 확진 - 인천 확진자 92명

2020-04-20     인천in

미국에서 입국한 인천 계양구 거주 2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계양구 작전서운동에 거주하는 A씨(28)가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업무차 미국을 방문해 뉴저지에 체류하다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자택에 머물다 19일 계양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계양구는 A씨 주거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이 됐다.

인천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