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위공무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키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3급 이상 35명 기부 선언 3개월 이상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 처리

2020-05-06     김영빈 기자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3급 이상 고위공무원 35명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키로 했다.

시 고위공무원들은 6일 ‘코로나19’ 대응점검회의 후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선언식’을 가졌다.

가구당 40~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된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에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