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후보 박인호, 이찬근, 최계운 3명으로 압축

이사회에서 1인 선정해 대통령이 임명

2020-05-07     인천in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7일 최계운 명예교수, 박인호 인천대 명예교수, 이찬근 교수 등 3명을 총장 후보자로 압축해 대학 이사회에 추천했다.

총추위는 이날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정책평가단의 투표와 총장추천위원회의 평가평가 점수를 합산해 3명의 후보자를 결정했다.

총추위는 1,708명의 학생, 교수 475명, 직원 261명, 조교 87명, 동문 9명으로 구성된 정책가단(반영비율 교수 70%, 직원 14%, 학생 9%, 조교 6%, 동문 1%)의 정책평가단의 평가(75%)와 내·외부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의 평가점수 25점(25%)를 합산해 결정했다.

인천대 제3대 총장은 대학 이사회가 ‘총장 임용 후보자’1명을 선정하면, 교육부장관의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박인호
이찬근
최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