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킹클럽 방문 부평구 청천동 거주 20대 남성 확진

부평구, 접촉자 3명 검체 검사 실시

2020-05-08     인천in

코로나19 확잔자 2명이 들렀던 서울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던 부평구 거주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는 지난 2일과 3일, 5일에 서울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던 부평구 청천동 거주 남성 A씨(21)가 7일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부평구는 A씨의 가족 3명(부모·누나)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서울 확진자 통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