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달

2020-05-08     윤성문 기자

인천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 청사 열화상카메라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시는 청사를 출입하는 방문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 사업을 지난 6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0여 명은 하루 3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출입문 5개소에서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