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병원 입원환자, 직원 236명 전원 '음성'

2020-05-10     인천in

인천시 서구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당하동 블레스병원 입원환자 및 의료진 등 직원 236명에 대한 전수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구 당하동 블레스병원에서는 입원중이던 남성 A씨(21·서울 구로구 거주)가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병 치료를 위해 지난 5일 블레스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하루 전인 4일 서울 이태원 주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는 블레스병원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전면적인 출입통제 조치를 유지하면서 전염 잠복기간인 14일 간 3일에 한번씩 입원환자 및 직원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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