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수구 송도동서 10세 여아 확진 - 세움학원 강사 관련 3차 감염

송도동 확진 쌍둥이 여중생과 같은 학원에 머물러

2020-05-15     인천in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10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연수구는 송도2동에 거주하는 A양(10) 연수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양은 미추홀구 세움학원 확진 강사(25)로 부터 과외를 받은 후 감염된 여중생(쌍둥이 중학생 남매 중 여중생)과 지난 8일 오후 같은 학원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연수구는 추정하고 있다. 

A양은 지난 11일부터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 14일 오후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밤 늦게 양성으로 판정됐다.

A양은 10세여서 보호자인 어머니가 함께 입원해 A양을 돌보고 잇다.

연수구는 A양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양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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