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창작실 대여 등 지원사업 벌인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시민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창작실 대여, 학습활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부평지역에 공연창작연습실 교육실 다목적실을 마련해 정기 또는 수시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 대여료는 회당 1만∼2만 원이다.

문화예술교육을 펼치려는 사람들에게는 연구공간을 빌려준다. 연구공간 입주자에게는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재단은 또 문화예술단체ㆍ기관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해준다.

재단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사를 한 뒤 이 같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연구공간 입주ㆍ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29일까지 받는다. 문화예술교육 학습모임에 대한 지원 신청은 다음 달 2∼18일 받는다. 032-521-4872∼4, www.i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