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엘리베이터 이용자 검체 검사 당부

세움학원 확진 강사 관련 확진자 2명 건물내 노래방과 PC방 방문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2층 '탑코인노래방', 11층 '진PC방'에 머물러

2020-05-18     인천in

인천시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미추홀구 용현동(독배로 311) 소재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과 11층 '진PC방' 방문자들이 이용했던 엘리베이터에 탔던 시민들에게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을 것을 18일 당부했다.

'탑코인노래방'과 '진PC방'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동구 논현동 거주 남고생 A군(18)과 미추홀구 용현5동 거주 B군(18)이 지난 6일 오후 3시 경부터 9시 경까지 방문했던 곳이다.

A군은 미추홀구 세움학원에서 확진 강사로 부터 수업을 받은 후 지난 14일 확진 판정됐고, B군은 A군의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