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프라자 노래방 방문 교교생 2명 추가 확진

2020-05-20     인천in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고등학생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용현2동 거주 고교 3학년 A군(18·)과 학익2동 거주 B군(18)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미추홀구 인항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 2명은 지난 6일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후 지난 12일부터 재채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9일 옹진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이태원 킹클럽 방문 세움학원 확진 강사로 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지난 6일 방문했던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과 11층 '진PC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20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다.

관련기사→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