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40회 공예품대전 개최

6월 한 달간 출품 접수, 7월 3일 작품 접수, 13일 입상자 발표 입상 40 작품 17~19일 인천문예회관 미추홀전시장에서 전시 특선 이상 25 작품, 제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출품

2020-05-22     김영빈 기자
지난해

인천시가 제40회 공예품대전을 연다.

시는 22일 ‘제40회 공예품대전 개최 공고’를 내 6월 한 달간 출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이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다.

출품접수는 온라인(http://www.crafts.co.kr 또는 https://kohand.smplatform.go.kr)으로 받는데 작품사진 파일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하고 1개 작품의 출품수량은 15점(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까지다.

시는 7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장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8일 심사를 거쳐 13일 입상 40 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장려상 7, 특선 10, 입선 15)을 발표하고 17~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장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하며 특선 이상 25작품은 제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한다.

출품원서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문의는 시 산업진흥과(032-440-42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