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상 수상

국회사무처 주관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국회의원상'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촉진법’, 경제·산업분야 법안 최우수상

2020-05-22     김영빈 기자
국회사무처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국회사무처 주관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국회의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입법 및 정책개발 국회의원상' 시상식에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촉진 및 상용화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제정)’으로 경제·산업분야 법안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해 제도 및 인프라 등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으로 윤 의원은 입법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KAIST, 교통연구원, 서울대학교, 현대자동차 등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교통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본회의 통과를 이뤄냈다.

윤관석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촉진법’이 미래의 주요 먹거리가 될 자율주행차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