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동 사우나 확진 직원 이동동선 공개

2020-05-26     인천in

인천 부평구는 26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동 거주 여성 A씨(52)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계양구 효성동소재 FINE SBS사우나 직원으로 전날 확진된 '라온파티하우스' 부페 근무자 B씨(51)가 지난 13일 사우나를 방문했을 때 B씨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가족 차량과 시내버스를 이용해 부평동 집에서 효성동 사우나로 출퇴근 했으며, 지난 16일 부평동 음식점을 방문했다.

지난 18일에는 효성동 편의점과 작전동 마트에 들렀고, 20일에는 부평동 의원과 약국, 22일에는 부평동 편의점과 분식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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