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인천' 주제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

7월 1일 시청 중앙홀 원탁토론 50명, 온라인 화상토론 250명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전화, 방문 통해 선착순 참가 접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 토론으로 변경할 수도

2020-06-08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연다.

시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5시 30분 시청 중앙홀 원탁토론과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코로나19’ 이후 인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토론 참가자는 오프라인 50명과 온라인 250명으로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전화(032-440-2181~3), 방문(시청 4층 시민정책담당관실)을 통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삶과 관련해 시가 가장 우선해야 할 정책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토론 방식을 도입키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될 경우 현장토론 없이 전면 온라인 토론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