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인천 서구, 고산후로 창신초교 앞 횡단보도에

2020-06-10     인천in

인천 서구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창신초등학교 앞 고산후로에 있는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이 시설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서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 시에는 횡단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구는 최근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해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기 위해 창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우선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