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승백이부동산 방문 임학동 확진자 부인도 확진

2020-06-13     인천in

인천 계양구 박촌동 장승백이부동산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계양구 임학동 거주 50대 남성의 부인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계양구 임학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45)가 계양구보건소에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장승백이부동산을 방문한 후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된 B씨(52)의 부인으로 지난달 30일 접촉자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A씨는 12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계양구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으로 장승백이부동산과 관련된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인천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