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초교 1년생 확진 - 학생·교직원 438명 검체 검사

2020-06-17     인천in

인천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438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미추홀구는 17일 오전 미추홀구 A양(7 숭의2동 거주)이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원감으로 있는 어머니(39)로 감염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7일 오전 10시부터 숭의초교 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438명을 대상으로 검체체취에 들어간다. A양 가족 등 접촉자 12명은 검체 체취를 마쳤으며 A양의 언니는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