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귀국한 영종 거주 30대 남성 확진

2020-06-26     인천in

미국 방문 후 귀국한 인천 중구 중산동 거주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업무상 미국을 방문하고 입국한 A씨(39)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 귀가 후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영종국제도시 보건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와 자녀 등 동거가족 3명도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서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