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5동 거주 50대 여성 성남시 직장 동료에 감염돼 '확진'

2020-07-08     인천in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성남 소재 직장 동료에 감염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5동 거주 A씨(53 여)가 8일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직장 동료 B씨(성남시 거주)가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8일 부평구보건소를 찾았다.

A씨의 배우자와 자녀 등 접촉자 2명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5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