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휴관했던 계양산성박물관 재개관

2020-07-22     윤성문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계양산성박물관'을 재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은 지난 5월 개관 직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람을 재개했다. 

박물관 관람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1시간에 20명으로 제한된다. 또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 교육프로그램과 전시해설, 단체관람은 정부의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